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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진해오션리조트 대표 "국내 최고 가족 테마파크 곧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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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4-11 11:01 조회4,4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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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내로 경남 창원시 진해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휴양테마파크를 만들겠습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진해 웅동지구에 36홀 골프장과 아웃렛, 야구훈련장, 테마파크 등 복합휴양리조트(아라미르골프&리조트)를 추진중인 ㈜진해오션리조트 최정호(50) 대표의 자부심은 대단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웅동에 복합휴양리조트 추진
36홀 골프장·아웃렛 등 건립
 
이 리조트는 약 224만㎡의 부지에 총 1조 8천억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결코 만만한 사업이 아니다. 특히 웅동지구에 아라미르 골프장 36홀이 들어서면 기존 27홀로 운영 중인 인근 용원골프클럽(GC)에 더해 총 63홀로 영남지역 최대 규모가 된다. 

하지만 그는 과감하게 내질렀다. "2009년 경남개발공사와 창원시가 공모한 사업에 수도권 업체 위주로 입찰에 나선 상황에서 '지역민에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에는 향토기업인 우리가 참여해야 한다'는 아버지(무학그룹 창업주 최위승 명예회장)의 뜻을 받들어 참여했는데 덜컥 낙찰됐죠. 이후 경남도가 비슷한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조만간 결실을 보겠습니다."

애초 지난해 오픈할 예정이었던 골프장은 경남도의 진해글로벌테마파크 추진 등으로 1년 6개월가량 사업이 지연되면서 개장도 늦어졌다. 올 연말과 내년 초 18홀씩 차례로 골프장이 문을 열지만 경남도에서 클럽하우스 설계 변경 등에 발목을 잡고 있어 당분간 이런 시설이 없는 상태로 운영될 가능성이 크다.

국민권익위원회와 감사원을 통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지만, 그는 잘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설계 변경이 건물 내구성과 규모 등에서 좋은 쪽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반대할 이유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향후 수요도 걱정하지 않는다. 이 지역 기후가 온화한데다 접근성에서 김해공항은 물론이고, 인근 부산대구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 등과도 20분 안팎 거리에 있어 부산과 창원은 물론이고 외지인들도 편하게 찾을 수 있다는 게 최 대표의 설명이다. 

최 대표는 이미 골프장 운영 능력에서도 업계에 정평이 나 있다. 기존에 운영 중인 용원GC의 경우 27홀 기준으로 지난해 내장객 1위(16만 7천 명)를 기록할 정도다. 최 대표는 "접근성이 좋은데다 각종 이벤트를 많이 해 고객들로부터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대한골프협회 이사인 최 대표는 현재 협회 차원에서 환급 소송이 진행 중인 종합부동산세 이중과세를 비롯해 각종 골프장 관련 세금 소송에서 승소하면 전국적으로 그린피도 20%가량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최근 협회에서 이에 대해 논의를 했고, 승소하면 그린피를 낮추겠다는 얘기가 나왔다"면서 "그렇게 되면 해외로 나가는 골프여행객 수도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배동진 기자 djbae@busanilbo.com
 
<기사출처 2016년 4월 5일 부산일보 배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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